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소녀 동물원 (문단 편집) === 반론 === 다만 뭐라고 좋게 포장해도 특정 장르에 대한 비하용어이기 때문에 깊게 파고들어갈수록 결국에는 전통적인 선형적 서사 중심의 작품에서 벗어난, 캐릭터 매력 중심의 작품은 작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취좆]]으로 귀결된다는 한계점이 있다. 또 개요 문단에도 상기되어 있지만 용어 자체의 지칭 대상이 애매모호하니 비판하고자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도 불명확하며 정확히 어디까지가 미소녀 캐릭터에만 의존한 작품인지도 기준이 미약하다. 예컨대 본 문서에서 공격하는 작품들은 대부분 미소녀 동물원이기 이전에 부활동을 소재로 한 [[음악]], [[스포츠]] 등의 특정 문화/취미를 소재로 삼았거나 정말로 단순 [[일상물]]인 경우 [[개그물|개그]]와 같은 장르분류를 먼저 갖는데, 미소녀 동물원이라고 경시받는 작품중에는 소재에 대해 얕게 다룬 작품부터 깊게 다룬 작품까지, 작가의 개그센스가 애매한 작품부터 출중한 작품들까지 의외로 매우 스펙트럼이 넓다.[* 대표격으로 밴드를 소재로 했고 여성 캐릭터만 나오는 등 여러모로 유사점이 있지만 경음악에 대해서는 대충대충 다뤘다고 처묵부라는 오명을 쓴 [[케이온!]]과 밴드 지식이나 인디 밴드의 실제 갈등 등에 대해 더 깊게 다뤘다고 평받는 [[봇치 더 록!]] 등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구글링해보면 적잖은 사람들에게 둘 다 똑같은 미소녀 동물원으로 카테고리화 되었다.] 그러나 어디부터가 미소녀 요소에만 기댄 작품인지는 실상 비판하는 사람들의 개인적 취향에만 달려있고, 애시당초 완성도를 가늠도 안 해보고 까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어떻게 보면 MSG 논란과도 본질이 비슷한데, 처음에는 효과적인 조미료를 쳐서 내실의 부실함을 숨긴다며 비판받던 것이 과열화되어 MSG를 치면 무조건 유해하다는 오해가 생겨난 것처럼, [[미소녀]] 캐릭터라는 외적 요소에만 기대서 작품의 내실을 숨기려 하는 작품군이라는 비판이 어느샌가 소비층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자극적인 요소에만 집중하고 정작 내실을 보지도 않고 작품을 판단하는 색안경이 된 것이다. 선술했듯이 남성을 배제하고 [[여성]]만 나온다는 것 자체가 여성경시적인 작풍이라는 비판도 존재하지만 [[여주물]]의 하위인데다가 [[백합(장르)|백합물]]과 연관이 깊다보니 모든 페미니스트들이 미소녀 동물원을 포함한 미소녀물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며, 적어도 [[하렘물]] 등 기존의 [[오타쿠]] 시장의 대세 장르에서 미소녀 동물원으로 수요가 흘러간 걸 가지고 이런 측면에서 부정적인 현상이라고 까는 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것이다. 당장 비판론에 인용된 발언을 한 [[나스 키노코]]도 작품이 인기가 생긴 후에야 전연령 TVA나 게임 시리즈에 손을 많이 대지만 근본적으로 야게임 제작자이고 대표작인 페이트 시리즈의 내용도 독자들이 이입하는 주인공 하나에 일국의 영웅과 세계적인 천재녀 등이 매달리는 [[하렘물]]인데다가, 마력을 원해서 여자의 음부에 기어들어가서 유사성행위를 하는 남성기처럼 생긴 벌레라거나 적과 싸우려면 검을 들기 전에 마력을 주입하기 위해 다리를 벌리고 섹스를 해야 한다는 등의 목적이 무엇인지 뻔한 설정을 만들어서 서사 중에 너나 나나 빠짐없이 섹스를 시키고 강간씬을 내보내 파는 작품을 만들어서 돈을 벌고 올라온 사람이, 남캐가 안 나오고 여캐끼리 스포츠나 취미생활을 하는 작품은 여성경시적이라고 까는 셈이다. 게다가 페이트 시리즈의 대표격 히로인인 세이버는 원래는 남성 캐릭터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작품의 인기를 위해 성별을 [[여성]]으로 만들고 작품 내에서 주인공의 주변에 여자밖에 없게 만드는 등 [[내로남불|정작 본인도 남성을 배제시키고 여성으로 대체시킨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게임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에게|은근슬쩍 모든 책임을 그런 내용을 공급한 자신이 아니라 그런 내용을 선호한 소비자들 탓]]으로 돌린다. 내용 없이 [[미소녀]]들이 놀고 먹고 노가리만 까는 작품의 대표격인 [[러키☆스타]]를 프로듀스해놓고서 몇년 후 이 용어를 만든 [[야마모토 유타카]]와 함께 [[오타쿠]] 문화 내부에서 키라라계를 경시하거나 공격을 하자니 [[자가당착]]만 늘어난다는 대표적인 예인 셈. [[분류:장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